아기에게 열이 나게 되면 매우 불안하고 많은 걱정이 생깁니다. 그래서 집에는 체온계와 상비약으로 해열제를 둬야 합니다. 그리고 100일 미만의 신생아가 열이 나는 경우 무조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아기의 체온이 높아지는 위험한 이유, 고열과 미열은 몇도인지, 해열제 종류, 그리고 해열제 교차 복용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해열제는 몇도에 먹여야 하는가?
아기가 열이 났을 때 소아과 진료 의학 교과서에는 아래와 같은 경우에 해열제를 사용하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 39도 이상의 열
- 40.5도 이상의 열이 날 경우
- 열이 높아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 대사율의 증가가 아기에게 해로울 때
열이 조금 오른다고 하여 해열제 남용 시 아기에게 저체온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열제 사용에도 조심하여야 합니다. 열이 있다고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것도 아닌 것이 예를 들어 체온이 조금 높은데 해열제를 사용하게 되면 아기의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해열제 효과
해열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는 시간은 약 30분 ~ 수 시간 입니다. 그리고 떨어지는 정도는 1 ~ 1.5도 정도라 합니다. 그렇기에 열이 약 1도 정도 떨어지면 해열제가 잘 듣는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해열제 유통기한
해열제는 보통 유통기한이 개봉 후 한달 입니다. 그렇기에 요즘에는 소포장된 해열제도 많은니 소포장된 해열제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 해열제 종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아세트아미노펜은 우리에게는 타이레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들이 먹는 같은 성분의 해열제는 챔프 빨간색이 있습니다. 6개월 미만의 아기는 아세트아미노펜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진통 작용과 해열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용량과 복용법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부프로펜 계열
이부프로펜 계열은 우리에게는 부루펜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제에서 소염 작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진통, 해열, 소염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복용량과 복용법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덱시부프로펜 계열
아기의 발열로 병원 방문시 처방해주는 대표적인 해열제 입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 계열이므로 교차 복용은 절다 안됩니다. 강력하고 빠르게 효과가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용법과 복용량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기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교차복용은 아기가 열로 힘들어할 때 복용한 해열제로 효과를 보지 못할 때 사용해 보는 방법입니다. 힘들어 하지 않음에도 교차 복용을 하게 되면 아기의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참고 하셔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 가능 |
아세트아미노펜 <--> 덱시부프로펜 | 가능 |
이부프로펜 <--> 덱시부프로펜 | 불가 |
교차 복용은 위 표에서 가능한 경우의 계열의 해열제로만 하여야 하며 2시간 간격으로 해주면 됩니다.
마치며
아이가 항상 건강하면 좋은데 가끔 열이 나거나 아플 경우 매우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습니다. 너무 많이 약을 먹이는 것도 좋지 않고 너무 두고만 볼 수도 없고 가늠을 하기 어려울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하고 아이가 너무 아파한다면 바로 병원을 가보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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