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오래 쓰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합니다.
바닥에 ‘탁’ 떨어지는 소리.
그리고 손에 쥐었을 때 반짝이는 균열.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애플 공식 센터를 갈까?”
“근처 사설 매장이 더 싸고 빠르던데?”
특히 요즘은 아이폰 16 시리즈처럼 고가 모델이 많아
수리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죠.
오늘은 iPhone 16 / 16 Pro / 16 Pro Max 기준으로
✔ 수리비
✔ 품질
✔ 시간
✔ 보증
등의 요소를 비교해서
현명한 선택을 도와드릴게요.

✅ 1. 수리 비용 비교 – 아이폰 16 시리즈 기준
모델 | 애플 공식 센터 (정가) | 사설 수리점 (정품/호환품) |
---|---|---|
iPhone 16 | 약 38만 원 | 18만~25만 원 |
iPhone 16 Pro | 약 43만~45만 원 | 22만~30만 원 |
iPhone 16 Pro Max | 최대 50만 원 이상 | 25만~35만 원 |
사설 수리점이 공식 센터보다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할 수 있지만,
사용되는 부품의 차이나 보증 범위는 다를 수 있습니다.
✅ 2. 성능 차이 – 트루톤, 페이스ID가 중요하다면?
애플 공식 센터는 100% 정품 부품만 사용하고,
수리 후에도
✔ 트루톤(색온도 자동 조절)
✔ 페이스ID
✔ 밝기 자동 조정
등의 기능이 완벽하게 복구됩니다.
반면 사설 수리점은
- 정품 부품: 일부 대형 업체에서만 사용 (가격↑)
- 호환 부품: 가격 저렴하지만 터치 민감도, 색상, 밝기 등에서 미세한 차이 발생 가능
- iOS에서 ‘정품이 아닌 디스플레이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뜰 수 있음
✅ 3. 애플케어 가입자라면 공식 센터 무조건 추천
아이폰 16 시리즈 기준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에 가입되어 있다면,
액정 파손 수리 비용은 대폭 줄어듭니다.
모델 | 일반 수리비 | 애플케어 가입자 수리비 |
---|---|---|
iPhone 16 Pro Max | 약 50만 원 | 약 4.9만 원 |
iPhone 16 | 약 38만 원 | 약 3.9만 원 |
사설 수리점은 애플케어 적용 대상이 아니며,
한 번이라도 사설 수리를 받으면 애플케어 보증이 무효화될 수 있습니다.
✅ 4. 시간과 편의성 – 당일 수리 가능한 곳은?
항목 | 애플 공식 센터 | 사설 수리점 |
---|---|---|
예약 필요 | O (사전 예약 필수) | X (바로 방문 가능) |
수리 소요 시간 | 보통 2~3일 (부품 재고 여부 따라 상이) | 약 30분~1시간 |
위치 접근성 | 주요 도심/백화점 중심 | 동네 매장 다수 |
👉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사설 수리점이 빠르고 편리한 건 확실합니다.
⚠️ 5. 사설 수리, 이런 점은 꼭 체크하세요
- 부품이 진짜 정품인지 확인 (정품 인증서, 공급처 명시 여부)
- 수리 후 트루톤·페이스ID 정상 작동 여부 테스트
- 수리 내역 영수증, 보증서 받기
- 비정품 장착 시 중고 판매가 낮아질 수 있음
특히 iPhone 16 Pro 시리즈 이상의 모델은 기능이 민감하기 때문에
정품 부품을 사용하는 수리점이 아니면 기능 손실 가능성이 큽니다.
✅ 6. 이런 경우엔 어디가 더 나을까?
상황 | 추천 수리처 |
---|---|
애플케어+ 가입 | 무조건 공식 센터 |
고가 모델 (Pro/Pro Max) | 공식 센터 안정성 ↑ |
1~2년만 쓸 예정 | 사설 수리로도 충분 |
시간이 급함 (출장, 여행 중) | 사설 수리점 |
향후 중고 판매 고려 | 공식 수리 이력 ↑ 신뢰도 높음 |
📝 마무리 – ‘지금’ 싼 게 ‘나중’에 비싼 수리일 수도 있다
아이폰 16은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니라
📸 고성능 카메라
🔐 민감한 보안기능
🧠 iOS 최적화와 직결된 정밀기기입니다.
✔ 단순히 '싼 게 최고'는 아닙니다.
✔ 기능 유지, 보증, 중고가 등 총체적인 가치를 고려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당장 급하거나 부담이 크다면
▶ 검증된 사설 수리점도 좋은 대안이고,
오래 쓸 계획이라면
▶ 공식 센터의 정품 수리와 A/S 보장은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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