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점점 줄어드나보네요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출생아 건수와 혼인 건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인구감소세가 33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합니다.

 

출생아 수(148,579명)는 2016년 4월 이후 매달 같은 달 기준으로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태이며, 7월 사망자 수(20,630명)는 작년보다 298명 증가하였으며  혼인건수는 14,947으로 1년 전보다 5.0% 줄었습니다.

 

혼인건수는 출생아 수와 특히 더 밀접 되어 있는데 위와 같은 통계 결과 나왔을 때 확실히 더 와닿은것 같았습니다.

외국의 경우 혼인 --> 출산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출산 --> 혼인이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혼인 --> 출산 이 순서로 대체로 진행되기에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가 감소하는 것이 더 빠르게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혼인 안하고 출산을 안하는 이유가 집값도 비싸고 물가도 엄청 오르고 개인적인 삶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혼인, 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는건가 싶기도 하고 예전에 비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다 보니 결혼까지 이어지지 않는건가 싶기도 하고 위의 통계 결과를 확인하고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