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끓일 때 물양을 '1+1=2', '1+1+1=3'과 같이 생각하고 라면을 끓이게 되면 생각보다 라면에 물이 많아 맛이 좀 떨어집니다.
라면을 끓일 때 개인 기호에 맞게 끓이는 방법도 있지만 대체로 포장지 뒷면에 있는 방법대로 끓이는 것이 가장 맛있다 합니다. 그런데 1개의 라면을 끓일 때의 물 양은 550ml이지만 2개, 3개로 늘어나게 되면 조절하기가 힘듭니다. 그에 맞게 물양을 조절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라면 끓이는 공식
1개를 끓일 때는 550ml입니다. 2개를 끓일 때는 단순 계산으로는 1,100ml, 3개 끓일 때는 1,650ml로 해야할 것 같지만 이렇게 끓이면 맛이 없습니다. 2개를 끓일 때는 880ml, 3개를 끓일 때는 1,400ml, 4개는 1,800ml, 5개는 2,300ml의 물을 넣어 끓이면 됩니다.
라면 물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
물의 증발 떄문입니다. 냄비 물이 적을 수록 빨리, 그리고 많이 증발됩니다. 2개 이상 끓일 때는 증발되는 양이 적기 때문에 단순 계산과는 다르게 조금 더 적게 물 양을 맞추는 것입니다.
라면 스프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면 개수에 맞춰 스프를 넣으면 됩니다. 물이 조금 적다하여 스프를 적게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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