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인 탈모는 중년 남성의 질환으로 여겨져 왔는데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는 증상이 발생된다 합니다. 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으로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섰다 합니다. 영양제와 탈모 샴푸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식습관을 바꿔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탈모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안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

시금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탈모 증상이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C, K를 비롯하여 각종 비타민이 들어가 있고 무기질도 많이 있습니다.

오이

오이는 비타민C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공을 보호하는 효과도 가지도 있으며 신체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도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파

머리털 성장에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머리털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그리고 양파에 있는 구리성분은 머리털 색소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합니다. 그리고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재거하거나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합니다.

당근

비오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물질도 많고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가지고 있다 합니다.

마늘

마늘은 강력한 향균 효과가 있다 합니다. 탈모 증상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하는데 이 때 마늘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보인다 합니다. 그리고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지 않은 음식

카페인, 알코올

모발 생성시 미네랄 공급이 중요한데 술은 체내의 미네랄을 고갈시킨다 합니다. 그리고 술과 함께 섭취하는 안주가 자극적이고 기름기가 많기에 탈모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합니다.

정제 탄수화물

인공적으로 합성하거나 도정이나 정제를 거친 곡류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흰 밀가루, 설탕, 백미가 있습니다. 섭취 시 체내에서 곧바로 당분화되면 체내의 인슐린 호르몬이 증가하여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합니다.